K-뷰티엑스포,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새 단장
올해 국내외 5곳에서 개최하는 ‘K-뷰티엑스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위축 상황을 겪고 있는 K-뷰티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판로 개척 지원에 현실성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기업 모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실적은 8억8천100만 달러를 기록, 3월(8억6천700만 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월간 최고 신기록을 경신했다. 우리나라 화장품은 마스크 착용 일상생활화에 따른 피부 트러블 증가, 건강한 피부에 대한 수요 급증에 힘입어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뉴-노멀 뷰티를 주도할 트렌드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 진정세 주목…참가기업 지원 큰 폭 확대 킨텍스는 K-뷰티 강소기업이 향후 코로나 진정세에 따른 시나리오별 전략 대응책을 도출하고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보다 효과있는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K-뷰티엑스포 베트남(11월 4~6일)‧태국(12월 16~18일)’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꾸렸다. 우선 국내 중소기업이 선호하는 현지 유망 바이어(High Shopping·SHOP Global·TVD·The Mall Group·Medicare·Guar